본문영역

물, 자연 그리고 사람
뉴스

K-water News
2022. May

  • 브랜딩 강화 전략을 위한
    제2차 K-water 홍보자문위원회 개최

    지난 4월 11일, K-water는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제2차 홍보자문위원회’ 를 열고 세계 최고 물 기업을 목표로 브랜드 체계 구축을 점검했다. 이번 토론은 물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진 기업의 역할과 위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경영 방향에 맞춰 보다 높은 수준의 K-water 브랜드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조성현 한성대학교 교수 등 13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최근 환경 변화와 경영 다각화 등을 종합해 K-water 브랜딩 혁신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 주제로는 △K-water 브랜드의 현황, △브랜드 혁신 필요성 및 방향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과제 등이 제시됐다.
    또한 공사 캐릭터 굿즈 활성화, 공사 보유 문화관 활성화 등 K-water가 새롭게 추진하는 과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 국가대표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 진행

    K-water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60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해, 기술개발 및 실·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인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진행했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R & D)과 시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실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된 ‘K-테스트베드’ 출범 및 참여기관 간 공동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개시했으며, 2021년 9월 진행된 제1회 통합공모를 통해 총 101건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실·검증을 지원했다.

  •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K-water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지난 4월 12일, K-water 본사에서 ‘K-water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공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방 및 전문적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됨에 따라 갈등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전담 심의·자문하는 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및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K-water의 갈등관리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총 12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K-water가 추진하는 사업 중 갈등이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사업을 중점 관리하며 갈등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각종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실제 갈등 현안에 대한 컨설팅·조정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K-water, 봄철 가뭄 극복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 강화

    지난 4월 20일부터 K-water는 환경부와 함께 봄철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욕지도의 경우 나눔지하수사업의 일환인 지하수 공공관정을 활용한 비상수원 확보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 중이며, 대이작도 및 안마도, 보길도의 경우 지하수저류지 조성을 통한 추가 수원 확보로 가뭄 극복을 추진 중이다.
    국지적 물 부족으로 비상급수 중인 전남· 경북·경남 5개 지역에 병입 수돗물 7만 6,732병(77.9톤, 1 ~ 3월) 지원을 완료했다. 추가로 국지적 물부족 해갈 시까지 전남 진도, 완도, 신안, 화순과 경북 안동, 경남 통영 등 6개 시·군 약 1만여 명 주민들에게 병입 수돗물(6만 병, 1.8L)을 포함한 물차(15톤 25대)·급수선(200톤 5회) 등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국가가뭄정보포털을 통해 지역별 가뭄현황 파악을 위한 수원 상황, 비상급수 지원시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K-water의 물관리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활용한 기술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감사원 공동 간담회 개최

    지난 4월 20일,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이하 협회)는 감사원과 공동으로 K-water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2014년 10월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감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올해부터 감사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등 변화된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감사제도 선진화를 통한 자체감사 역량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강래구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을 포함해 협회 소속 SOC 부문 11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와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김순식 국장이 참석했으며, 강래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2년 감사원 정책 방향 공유와 공공기관 감사 역할 등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K-water를 포함한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 등이다.

  • AI 기반 대청댐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추진

    지난 4월 27일, K-water에서 제안한 ‘AI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AI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는 기후변화 등으로 이상수질 발생 패턴의 예측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취수원 수질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청댐수계의 수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활용하는 취·정수장 운영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냄새물질, 망간 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AI 기반 알고리즘 개발 등을 추진한다.
    개발된 서비스는 향후 K-water가 론칭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워터플랫폼인 ‘워터라운드(wateRound)’를 통해 수도관리자와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