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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연 그리고 사람
뉴스

K-water News
2022. June

  • K-water 상생 프로젝트
    ‘제3회 물벗 나눔장터’ 개최

    지난 5월 4일, K-water는 본사에서 인삼 농가와 함께 ‘제3회 물벗 나눔 장터, 햇삼홍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이 감소하는 등 소비 부진으로 인한 재고 증가와 인삼 가격 폭락, 생산 비용 증가까지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유역 대표 인삼·홍삼 산지인 충청남도 금산군과 전라북도 진안군의 인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K-water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5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추가로 구매, 충청남도·충청북도·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청주시·영동군·옥천군·금산군·무주군·진안군 등 총 6개 지자체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물벗 나눔장터’는 K-water가 2022년 창립 55주년 맞이해 새롭게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다.

  • K-water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챌린지 실시

    지난 5월 4일, K-water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대전관광공사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대청호의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과 이 지역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을 관리하는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K-water와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K-water는 이번 행사 이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이 물 문화를 즐기고 대전지역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기부 챌린지인 ‘대청호 플로깅 챌린지’와 ‘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도 시행했다.

  • K-water, AI 챗봇으로
    수도 상담서비스 실시

    지난 5월 6일부터 K-water가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인 ‘챗봇’을 도입해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water는 2020년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에 최초로 챗봇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8개 분야 1,700여 개 질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지방상수도 챗봇 서비스인 ‘방울이톡’을 오픈해 22개 지자체의 수돗물 이용과 관련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제공 중이다. 주요 내용은 △요금조회 및 납부, △계량기 관리 및 수도검침 관련 문의, △누수감면 문의 및 신청, △상수도 수질검사 요청, △기타 일반민원 등 약 60개 분야다.
    지난 4월 ‘방울이톡’ 시범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약 1,50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답변 응답률은 95.6%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water는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답변 보완 및 모니터링 시행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 5월 10일, K-water는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지역의 친환경 개발을 위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지난 1월부터 국내·외 대학생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국내·외 27개 팀(국내 15팀, 키르기스스탄 12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4건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S02’ 팀은 이식쿨지역을 친환경 에너지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및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부산대학교 ‘PNU SDGs’ 팀이, 장려상에는 경상대학교 ‘GDT’ 팀과 키르기스스탄 대학교(KSUCTA) ‘Urbanist’ 팀이 각각 선정됐다.

  • K-water-서울대학교,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연구 협약 체결

    지난 5월 18일, K-water와 서울대학교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장기적·혁신적·통합적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을 사회적 책무로 간주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교육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이행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과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통합적 접근, △다영역 간의 협력을 통한 혁신적 해법,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과 거버넌스 구축 등 사항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담고 있다.
    K-water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공사가 보유한 물 분야 경험 및 기술, 다양한 인프라가 서울대학교의 풍부한 지식재산 및 R & D 자원, 산학협력체계와 융합해 기후변화 대응과 물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 ‘제1차 디지털 혁신 릴레이 포럼’
    개최

    지난 5월 18일, K-water는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 혁신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 릴레이 포럼’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K-water가 ‘세계 최고의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포럼은 ‘K-water의 디지털 전환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종훈 KAIST 교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기업의 혁신’ 특별강연과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K-water의 ‘K-water 디지털 전환전략 및 서비스 혁신 방향’에 대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K-water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