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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7년 만에 공기업 1위 달성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7년 만에 공기업 전체 1위를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후위기 대응 경영시스템 혁신,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등 정부 정책의 충실한 이행뿐만 아니라 댐·하천 관리 일원화, 수도요금 통합, 수상태양광 사업 확산, 물산업 육성 등 사업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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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 최대 합천댐 수상태양광 준공

  지난 11월, 41MW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준공됐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합천군민 4만 3,000명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고도 남는, 연간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연간 미세먼지 30톤과 온실가스 2만 6,000톤을 감축해 환경적인 성과가 크며, 무엇보다 지역주민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추진한 새로운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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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Smart 정수장 구축

  사람이 분석·판단해 운영하는 기존의 정수장이 아닌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Smart 정수장을 화성정수장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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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반구대암각화 발견 50년,
  보존대책 확정

  인류 최초의 포경유적으로 그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반구대암각화가 발견 50년 만에 보존을 위한 해답을 찾았다. 2020년 11월 업무협약 및 2021년 전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연댐 건설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사연댐 수문 설치 방안을 도출했고, 2021년 10월 국정현안조정회의 의결 및 상호협약을 통해 보존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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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 최초 2050 물분야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지난 12월, 국내 최초 ‘물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K-water 탄소중립을 넘어 국가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에 ‘2050년 배출전망치 대비 888% 감축’을 목표로 제시하고, 저탄소 물관리, 흡수원 조성, 에너지 전환, 친환경 수소의 4대 전략 12대 이행과제를 선정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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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국수자원공사법 개정

  법정자본금 한도 상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역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 「한국수자원공사법」이 4월 13일 개정과 동시에 시행됐다. 법정자본금을 기존 10조에서 15조로 50% 상향했고, 공사가 개발 및 관리하는 전체 사업시설과 부지와 국가·지자체의 물관리 시설 및 부지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