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올 한해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여행은 어딘가로 이동해 머물고 즐기는 행위다.
통영은 한때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빼떼기는 ‘말린 고구마’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다. 바짝 말려 저장성이 매우 높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지녀 겨울철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빼떼기의 효능과 이를 활용한 ‘현지의 맛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통영 강구안엔 빼떼기죽집이 몇 곳 있다. 그중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는 농가형 식당 ‘통영빼떼기죽’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