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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다

K-water는 지역사회와 함께 물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역별로 물과 관련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 단위의 협업 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그간 K-water는 상수원 수질 문제, 재해 보상, 낙후된 댐주변지역 지원 등 물과 관련해 발생하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물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이에 K-water는 공사가 보유한 자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이 갖고 있는 인력, 기술, 재원 등을 같이 연계·협업해 문제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성과에 대해 고루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동을 시작했다.

실질적인 물문제 해법을 주도하다

지난 5월, K-water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연계한 유역별 지역 물 관련 현안 5건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물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과의 역할을 분담하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법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추진과제는 ▲대전지역 하천의 생태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소양강댐(인제군) 지역 상생 및 관계인구 창출, ▲주암댐 상류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업사이클링, ▲영주댐 상류 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보현산댐 물환경 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환경보호농법 브랜드화 등 총 5개다.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화를 통해 소외지역의 복원과 활력 조성을 진행 중이다.
K-water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한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본 취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