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K-water는 어떻게 탄소중립을 선도할까요?

K-water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K-water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2050년까지 78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탄소Zero 물관리, 물에너지 확대, 그린수소 활성화, 흡수원 조성을 통해 K-water의 탄소중립을 넘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은 태양광, 수열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수돗물 공급체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물관리 전 과정에서의 탄소 감축입니다. 이미 넷제로를 달성한 시흥정수장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국 43개의 광역정수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K-water는 친환경 물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합니다. 댐을 활용한 수상태양광과 친환경 수력 발전을 통해 약 40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여름철 수온이 대기의 온도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징을 활용하는 수열 에너지를 건축물에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K-water는 친환경 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로 만드는 그린수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화조력을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상용화해 수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국가 에너지 혁신 정책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K-water는 댐 유역과 수변 구역에 산림 생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대기 중에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K-water는 친환경 에너지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