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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통

소통은 사전적으로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이라는 의미로, K-water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다

K-water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K-water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해 K-water는 직접 생산한 무라벨, 경량화된 친환경 병입수돗물 140만 병을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 지원했다. 국군의무사령부에는 매달 병물 1만 병과 수거된 병물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무릎담요, 에코백도 전달했다.
비대면·온택트의 흐름에 따라 봉사 방식도 다양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빅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피빈을 통해 3회에 걸쳐 4만 5,000명의 네티즌이 동참해 기부금액 1.2억 원을 모금했으며, K-water의 더블기부 캠페인 참여로 총 2.4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빅워크 앱에 ‘함께 걸어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개설해 국민 3만 4,000명이 총 13억 걸음을 달성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2,000명의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2,000만 원 규모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했으며,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지원했다. 해마다 K-water는 국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추석맞이 나눔 활동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K-water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 친환경 위문품 전달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다

K-water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기점으로 K-water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댐주변지역 농가를 위해 ‘K-water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2주간 17개 지역에서 직원 600여 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진행했다. 전라남도 곡성군의 카네이션 농가, 전라북도 진안군의 사과 농가, 전라북도 무주군의 인삼과 사과 농가를 방문해 꽃 솎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댐주변지역 농가 돕기 활동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등으로 지역 맞춤형 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K-water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지역상생형 ESG 경영실천 프로젝트로 ‘물벗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댐주변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딸기, 홍삼, 복숭아, 배 등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였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억 2,000만 원가량의 제품을 판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직접 구매 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해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K-water의 따뜻한 손길은 자연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으로도 퍼지고 있다. 이동식 세탁 차량인 ‘K-water 사랑샘터’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재민과 소방관들의 의류·이불 세탁을 지원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지난 9월에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이재민을 위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식수용 병물 약 7만 병을 지원하고,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K-water는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곳곳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004 든든한끼 도시락 전달 행사
  • 대청호 합동 플로깅 행사

동해시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

ESG 경영의 확산으로 소통 채널을 넓히다

ESG 경영의 확산으로 K-water가 국민과 소통하는 영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K-water는 단순 후원을 넘어 문화·환경과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한화이글스와 홀트아동복지회와 협업해 ‘K-water와 함께하는 Family day’를 통해 한부모가정, 입양가정 100명의 한화이글스 홈경기 야구 관람을 후원했다. 또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지기 아동센터, 제주도관광공사 등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제주도 가족여행 행사도 진행했다.
K-water는 탄소중립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했다. 지난 5월 4일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대전관광공사와 함께한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자연과 미래세대를 위해 국민과 함께 ‘플로깅 기부 챌린지’도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대청호 오백리길에 있는 디지털 스탬프 인증장소 중 1곳을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수행하고 사진 인증하는 플로깅 챌린지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K-water가 대전지역 미래세대에게 1,300만 원을 기부하는 ‘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 두 가지 미션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5만 2,000여 명이 122억 걸음을 달성했고, 기부금 1,300만 원은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폭염극복 키트 지원에 쓰였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water 사랑샘터(경상북도 포항시)

가정의 달 맞이 농촌 봉사(전라북도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