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포커스 : 한국수자원공사 웹진 2024. MAY VOL.674

K-water 포커스

2024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K-water의 미래 주역을 만나다

K-water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4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3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통통 튀는 신입사원 4인방이 전하는 입문교육 후기와 다짐을 들어본다.

글. 편집실 자료. K-water




본가(창원)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 대전에 도착하기까지 무척 설레면서도 떨렸는데요. 인재개발원은 면접을 봤던 장소이기도 한데, 면접 당시에는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다시 와보니 ‘내가 다니게 될 회사’라는 생각에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교육기간 내내 언제 어디서든 밝게 웃으며 인사해 주셨던 선배님들처럼 밝은 모습으로 직원들과 잘 어울리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합격한 뒤에도 K-water인이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는데, 교육 첫날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현수막 문구를 보고 나서야 실감이 났습니다. 어색했던 동기들과도 프로그램 쉬는 시간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UCC 촬영을 틈틈이 하다 보니 벌써 ‘동기애’가 생긴 것 같아요.(웃음) 언제 어디서나 ‘기본’을 잘 지키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 전산오류로 발표가 잘못된 건 아닐까?’의심도 했는데, 인재개발원에서 동기들을 만나니 조금씩 실감되더라고요. 동기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다 소중했지만, 매점에서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소소하게 이야기 나눈 시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알찬 교육 준비해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선배님들께서 필요할 때 먼저 찾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직의 꽃’이라 불리는 K-water에 입사하게 되어 교육 오는 길이 마냥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2주간의 교육 모두 유익했지만, 특히 ‘방 탈출’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기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거든요.(10조 동기들 모두 사랑합니다♡)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 잊지 않고, 다른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일잘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도에 입사한 제가 어느덧 129명의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모두가 설렜던 첫 만남부터 헤어지는 마지막 인사까지 어느 것 하나 저에겐 빠짐없이 소중한 순간들이었답니다. 특히 마지막날 신입사원분들이 선물해준 롤링페이퍼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여러분의 시작을 함께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4년 신입사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