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챌린지 : 한국수자원공사 웹진 2024. JUNE VOL.675

ON 챌린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디지털 디톡스 ON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든 스마트폰,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그런데 이와 같은 디지털 기기들을 터치 한 번, 클릭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고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유튜브 10분 시청은 1g, 이메일 1통 전송은 4g, 데이터 1MB 사용은 11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전화 통화나 데이터 이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이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과열되지 않도록 서버를 냉각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하고, 이때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량을 줄이고, 데이터센터의 과열을 늦출 수 있다면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