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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전국 댐 가뭄대책 종합점검 실시

지난 8월 8일, K-water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지사에서 가뭄 대응을 위한 전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댐의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댐 저수량의 경우, 전국 34개 댐 저수량은 예년의 92% 수준이나 한강 유역(예년의 112%)을 제외한 낙동강 유역(예년의 74%), 금강유역(예년의 84%), 섬진강 유역(예년의 64%)의 댐 저수량은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총 11개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K-water는 그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댐의 하천유지용수 등을 감량해 댐 용수를 비축하는 한편, 댐 간 연계 운영, 하천수 취수, 농업용 저수지 등 지역 수원을 활용한 대체공급 등의 가용대책을 총동원해 댐 용수를 관리해왔다.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K-water는 장기 가뭄에 대비해 댐-댐, 댐-하천 등 수원 간의 연계 운영을 확대하는 등의 용수비축 계획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물 절약 추진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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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K-water는 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의 ESG 소통을 강화하고자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8월 9일 K-water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ESG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월 한 달간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물길을 찾아 친환경 여행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에게 소개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수막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시작으로 ESG 실천 다짐, 친환경 물길 여행기 등 ESG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물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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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장학회 2022 소통캠프 개최

K-water는 지난 8월 13 ~ 14일 이틀간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2022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K-water 장학회’는 K-water가 사업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육성 장학사업으로,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 최대 5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멘토링과 진로특강, 입시상담 등의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K-water 장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K-water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꿈과 열정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골든벨 퀴즈, 모의주식 투자 대회 등 팀별 활동과 함께 주호민 작가의 강연,최현우 마술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는 충남대 및 부산대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 50여 명도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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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

K-water는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진행 중이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저소득 가구의 낙후된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K-water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water는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주요 지원내용은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가구의 욕실 신설 또는 전면 개보수, △상하수도 배관 공사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협력해 지원 규모를 당초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소통플랫폼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에서 확인 가능하며, 단비톡톡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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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1억 원 기탁

지난 8월 23일, K-water는 최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water 임직원은 피해지역 식수용 병물 및 생필품 등의 구호 물품 지원, 수해복구 활동 참여 등을 추진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9개 지자체 등에 식수용 병물 약 13만 병을 지원했으며, 향후 약 2만 5,000병의 식수용 병물을 강원도 지역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에는 충남중부권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을 방문해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강원도 지역에는 한강유역본부 및 강원지역협력단, 소양강댐지사 등 임직원의 급여 나눔 등을 통해 마련한 약 3,000만 원을 활용해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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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

지난 8월 31일, K-water는 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K-water가 추진 중인 친환경 물 에너지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충주댐(청풍호) 제1호 수상태양광 인근 공간을 활용해 2.6MW의 수상태양광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 1,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462MWh의 청정에너지 생산과 연간 1,581톤의 탄소 감축 및 약 6,000배럴 원유수입 대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은 기존 충주댐(청풍호) 제1, 2호 수상태양광과 달리 꽃 모양으로 디자인해 수변 경관을 함께 고려했다. 이에 주변 유람선 운행 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은 K-water 최초로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