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멕시코시티 도시 전경

  •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멕시코시티

    ‘고대 문명의 나라’라고 불리는 멕시코는 나라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마야, 아즈텍, 테오티우아칸 등 다양한 고대 문명이 발생한 나라다. 수많은 박물관과 유적지, 민속촌 등 볼거리가 넘쳐나고, 도시 곳곳에 그려져 있는 화려한 벽화는 감성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여행을 가능케 한다.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Mexico City)는 해발 2,240m에 위치한 고원도시다. 본래는 호수 속의 섬이었다. 16세기 멕시코를 점령한 스페인군이 호수를 메운 뒤 새로운 도시를 건설해 지금의 도로가 만들어졌다. 멕시코시티는 멕시코 역사와 문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의 중심부에는 ‘역사지구’가 자리하고 있는데, 아즈텍 문명의 흔적에서부터 스페인 정복 이전과 이후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국립예술궁전’, 멕시코를 대표하는 미술작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다 칼로 미술관’ 등 예술과 문화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

    멕시코 하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도시가 칸쿤(Cancun)이다.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칸군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멕시코 동쪽에 위치해 카리브해와 맞닿아 있다. 해변을 따라 줄지어 선 초호화 호텔과 리조트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탁 트인 카리브해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리도록 파란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사장, 형형색색의 물고기 등 맑고 깨끗한 자연을 칸쿤 어디에서나 만끽할 수 있다.
    이국적인 해변은 물론 핑크빛으로 물든 핑크 라군, 마야문명의 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치첸이트사, 수중에 수백 개의 조각품이 있는 칸쿤 수중박물관 등 둘러볼 곳이 무궁무진하다.

바칼라르

멕시코 퀸타나루(Quintana Roo) 주에 위치한 바칼라르(Bacalar)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의 촬영지로 국내에 더 잘 알려졌다. 칸쿤에서 차로 4 ~ 5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로,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진 거리와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재래시장,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유적지 등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마을은 거대한 호수를 품고 있다. 바칼라르라는 마을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호수다. 에메랄드빛 호수는 수심에 따라 다양한 물색을 자랑하는 까닭에 ‘7가지 색상의 석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한 호수에 도착하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수영, 카약, 스노클링, 패들보드 등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호수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액티비티에 큰 관심이 없다면 드넓은 백사장에 누워 잠시 여유를 즐겨도 좋다. 따스한 햇볕을 느끼며 호수의 경치를 감상하기만 해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호수 주변에는 물 위의 그네, 나무 오두막 등 사진 찍기에 좋은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된다.

테오티우아칸

멕시코에도 피라미드가 있다. 해발 2,300m의 멕시코 고원에 위치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이다. ‘신들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멕시코시티에서 약 50㎞ 떨어져 있다. 이곳은 지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적지를 가로지르는 ‘죽은 자의 거리’에는 대표적인 피라미드 유적인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가 있다. 평평하게 만들어진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이 압권이다.

  • 타코

    타코(Taco)는 옥수수가 주식인 멕시코에서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치즈 등을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 음식이다. 멕시코식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는데 대중적인 멕시코 요리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나 흔히 가게를 찾을 수 있다.

  • 세노테

    멕시코를 여행하다 보면 싱크홀처럼 뻥 뚫린 천연 수영장을 볼 수 있다. ‘신성한 우물’이라는 뜻의 세노테(Cenote)인데, 유카탄 반도의 석회암층 지반이 약해져 무너지면서 동굴이 드러나 생긴 천연 우물이다. 환상적인 비경을 간직한 천연 수영장인 세노테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햇볕이 뻥 뚫린 세노테를 비춰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이곳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