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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옥외글판, 국민과 공감대를 이루다

도심 곳곳에 대형 옥외글판이 등장하고 있다. 짧은 문구와 친근한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옥외글판은 K-water 본사에도 게시돼 있다. K-water 옥외글판은 감성적인 문구와 그림으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계절마다 새롭게 단장하는 감성형 옥외글판은 30자 내외의 짧은 문구이지만,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힐링 받을 수 있도록 그간 많은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며 변화해왔다.
특히 K-water는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옥외글판’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국민 중심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들의 힐링 창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로 1주년이 된 ‘시민과 함께하는 옥외글판’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참신하고 감동적인 문구들로 채워졌다. 이전보다 다양한 문구에 시민 정서가 더해졌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 3건이 옥외글판으로 게시됐다. 올해부터는 낙동강유역본부 및 부산권지사에도 옥외글판이 생겼다. 앞으로도 유역본부 등에 감성형 옥외글판을 확대 게시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줄 수 있는 K-water 힐링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명예 지역주민

‘눈은 가장 높은 곳에서 내리고 희망은 가장 깊은 곳에서 솟는다.’

저희 가게 바로 맞은편에 글판이 걸려있어서 거의 매일 옥외글판을 보는 것 같아요. 특히 계절이 바뀔 때면 이번엔 어떤 글귀와 그림이 올라올까 하고 아침마다 한 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손님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엔 잠깐 바람을 쐴 겸 가게 앞을 나가곤 하는데 옥외글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날은 바쁜 하루에 위로를 받기도, 또 어떤 날은 오늘 하루를 긍정적으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해요. 가게에 오시는 손님이나 주변 상인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글판이 너무 예쁘고, 덕분에 주변이 밝아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앞으로도 K-water에서 더 관심을 갖고 좋은 글판을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지영 초등학교 교사

    ‘어떤 모습도 소중한 넌 존재만으로도 내게 커다란 기쁨이다.’

    K-water 옥외글판은 출퇴근길에 운전하면서 항상 보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순수함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갖고 있던 동심을 자극해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와동을 빛내주는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 관련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물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아이템을 꾸준히 운영한다는 것이 요즘 시대에 중요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회사라는 인식을 주더라고요. 시민 모두가 참여가능한 만큼 다음 공모 때는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많이 참가해서 최종 게시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학생들도 옥외글판이 예쁘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와동의 랜드마크로 오래오래 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영옥 시민 문인

    ‘마음이 열리니 하늘이 보이더라. 꽃도 바람도 친구가 되더라.’

    저는 올해 초 옥외글판 문구선정위원회의 시민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K-water 옥외글판은 짧은 문구이지만 계절을 이야기하고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문화·정서적으로 큰 영향력과 시너지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옥외글판 심사에 시민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한 줄의 따뜻한 글귀가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가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K-water 옥외글판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 바랍니다.

  • 김용규 K-water 법무실 부장

    ‘세상이 흔들려도 물은 희망을 안고 흐른다.’

    책 한 권을 읽는 것은 가슴에 와닿는 하나의 문장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K-water 옥외글판은 바로 책 한 권을 읽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옥외글판에 애정을 갖고 공모에 자주 참여하고 있는데, 삶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글을 스스로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문구를 창작해 제출합니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각한 문구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너와 네 이마에 핀 소금 꽃이 세상에 행복을 水놓다’를 제출했는데 운 좋게 최종 문구로 선정됐습니다. 옥외글판이 저에게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나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선한 땀방울을 흘리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