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News : 한국수자원공사 웹진 2024. APR VOL.673

K-wat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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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참여

지난 3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고자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이를 기념해 유공자 포상과 학술회, 국제물산업박람회 등이 준비되었다. K-water는 물관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 보존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부서별 하천정화 활동 등을 실시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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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후위기 시대에 물 문제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현안이다. 이에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와 이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내 대기업 등이 손을 맞잡는다. 환경부와 K-water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 및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구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가적인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협의체를 통해 이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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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업무협약 체결

캄보디아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물 분야 협력으로 물관리 기술 세계에 전수

K-water는 지난 3월 15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각각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물관리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water는 그간 축적한 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과는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그린 인프라 분야의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이 확대되어 수요국에 맞춤형 녹색산업 수출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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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K-water의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3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 예정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사원들은 K-water의 비전과 공통 가치, 주요 직무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이미지 브랜딩부터 비전 드로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였다. 아울러 3월 27일 윤석대 사장은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만나보CEO’ 시간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K-water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의 출발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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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노조 첫 노사협의, 주차환경 개선 등 합의

K-water 노사는 지난 3월 20일 금년도 첫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윤석대 사장과 박기찬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근무시간 총량 관리제 등 5건의 보고안건 논의에 이어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등 5건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현안에 합의했다.
특히, 노사 양측은 모두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대한깊은 공감을 보였다. 이와 관련 사측은 새롭게 출범한 노동조합의 고민과 열정을 응원하였고, 노측은 열린 마음과 상호 신뢰로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