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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관리를 통한 리스크 원천 차단
내부통제 강화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과 지속 성장의 내부통제 체계 운영으로 경영 리스크 zero에 가까워지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노력을 살펴본다.
📝글. 편집실 / 💾자료.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
리스크는 줄이고, 실효성은 높이고!
내부통제란 기관의 미션 달성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스스로 관리하고 통제하여 사전에 방지하는 자율 통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재무적·비재무적 손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도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통제환경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통제 활동의 체계성과 정확성을 높여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내부통제 총괄 시스템인 ‘윤리+US’이다. 전사 위험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사전적·자율적 통제가 가능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AI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영역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징계사례, 설문결과 등의 데이터 수집 후 AI를 활용해 집중 통제가 필요한 타깃을 설정하면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 및 인력 상호 지원 등을 약속하며 꾸준히 감사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감사원 평가에서 4년 만에 최고등급(A)을 달성하고, 반부패경영(ISO37001) 전사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내부통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투명한 경영에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