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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와 DIY
스마트 물관리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물정보를 관리하는 지능형 물관리 기술입니다. 즉 스마트 물관리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물관리하는 것입니다. 미래 스마트시티에는 어떤 물관리 기술이 들어가 있을까요? 첫째, 빗물저류배수시설입니다. 지하에 터널 등 구조물 설치로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수와 배수합니다. 도시의 상습 침수와 홍수도 예방하고, 모아진 빗물을 소방용수로 활용하고, 공원이나 하천유지 용수로도 활용합니다.둘째, 친환경 수처리시스템입니다. 기존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 과정을 하천의 모래를 이용해 자연 여과를 시키거나, 천연 습지 같은 자연 저류공간을 조성해 하천의 수질도 개선하고 상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만듭니다. K-water는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물관리를 통해 홍수 피해도 막고, 가뭄도 극복하고, 수질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소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물관리는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 AI 기반 스마트 정수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설의 이상 징후도 발견합니다. 취수된 물은 재염소 설비를 통해 염소냄새를 없애며, 수질 이상 발생 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배출하는 자동 드레인 설비로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물관리는 깨끗한 상수도 관리를 위해 땅속에 묻힌 상수도관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언제나 맑은 물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물관리는 위기 발생 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워터넷을 활용해 단수를 Zero화 합니다. 사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수 위험 지역을 발견해 대처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우회비상공급관을 설정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첫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에 적용한 신기술은 8개, ICT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진보한 20개의 신기술을 스마트 물관리에 적용합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는 K-water와 함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 스마트 물관리를 도입합니다. 현재 스마트 물관리는 첨단 기술을 넘어 위기까지 예측하는 미래형 물관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물관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K-water는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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