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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ecember VOL.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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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ecember VOL. 657
K-water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11월 셋째 주부터 한 달간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주간에는 K-water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위치한 K-water 유역본부에서도 집중적인 나눔 활동이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16일, 대전광역시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박재현 K-water 사장과 노철민 K-water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7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라서 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K-water는 약 3,600포기의 김치를 지원했으며, 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내 취약계층 약 720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K-water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대구광역시로 이어졌다. 금강유역본부와 낙동강유역본부 9개 부서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총 320여 세대를 차례로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릴레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water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김장 나눔 외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도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한강유역본부 6개 부서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영·섬유역본부 8개 부서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제작한 놀이키트를 도서 및 산간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놀이를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와 연계해 ‘걸음 기부 캠페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K-water 창립기념일인 11월 16일을 기념해 이를 의미하는 ‘일억천백육십만(111,600,000보)’ 걸음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이 전달되며, 이는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본 취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