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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파키스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7만 달러 기탁

지난 10월 24일, K-water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미화 7만 달러를 파키스탄 정부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명 및 인프라 시설물 피해가 큰 파키스탄 남부지역 발로치스탄주, 신드주 및 길기트발티스탄주 등 파키스탄 북부 일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복구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water 임직원은 파키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사업 인근의 500여 가구에 미화 3만 달러 상당의 담요 및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도로 및 건물 복구 등 수해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K-water는 파키스탄의 극심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파키스탄 정부 전력수급정책(‘Power Policy 2002’)에 따라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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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장학회, 제3기 미래육성 장학생 모집 완료

K-water 장학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2주간 ‘제3기 미래육성 장학생’ 40명을 모집했다.
모집 대상은 K-water 소재 지자체 또는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내의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2년간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관심과 희망 분야에 대한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진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성장지원도 제공된다.
K-water는 지난 2021년부터 꿈과 가능성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water 장학회’ 미래육성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육성 장학금은 K-water 사업지역 및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2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미래인재의 장기육성을 취지로 운영된다.
장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졸업 시까지 장기간 지속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졸업하는 학생 수만큼 신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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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남강댐지사, ‘그린 촉촉 페스티벌’ 개최

지난 11월 6일, K-water 남강댐지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등과 협업한 참여형 환경축제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린 촉촉’은 시민·대학생·전문가 등이 참여한 2022년 K-water 국민디자인단(남강댐 ‘찐’ 환경공동체 만들기)을 통해 개발된 남강댐 고유의 환경·사회적가치 브랜드로서, 촉촉하게 스며드는 환경가치를 확산하고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기업에는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찐’ 환경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남도교육청 기후천사단’ 학생들의 ‘푸른 지구를 위한 우리의 실천 약속’ 환경선언을 시작으로 남강댐 노을공원 일원에 조성된 ‘팔그린 존’, ‘깨닫그린 존’, ‘놀그린 존’, ‘쉴그린 존’, ‘먹그린 존’ 5개 테마 존의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그린 촉촉 페스티벌은 매년 11월 첫 주에 개최될 예정으로, 남강을 기반으로 한 지역 최대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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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롯데온과 지역상생을 위한 MOU 체결

지난 11월 8일, K-water는 롯데온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사회 주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water가 운영·관리 중인 댐 주변지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한 민-관 협업 사회공헌활동 ‘우리 집 복지관’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온은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1,000대를 기부한다. K-water는 댐 주변지역 어르신 1,000명을 선정해 AI 스피커를 제공하고, 기기 방문 설치, 사용법 안내, 단체교육 등 디지털 교육과 원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집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제공받은 AI 스피커를 활용해 운동,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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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도계량기 동파위험정보서비스 제공

K-water는 지난 11월 10일부터 겨울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위험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터나우’ 모바일 앱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수도계량기 함 내부의 온도를 실시간 측정 또는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위험도를 4단계로 구분해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맞춰 원격 검침 기능을 갖춘 ‘스마트미터링’을 사용하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22개 지역주민에게는 ‘워터나우’ 앱을 통해 실시간 예상 수도요금과 함께 물사용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개시되며, 향후 수요조사 및 운영 결과 등 검토를 통해 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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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지난 11월 15일, K-water는 본사에서 물 관련 빅데이터와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2022년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물 데이터와 빅데이터·AI 기술 융합을 통한 인사이트 창출’을 주제로 ‘대국민 전형’과 ‘사내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총 143명 6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8개 출전팀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K-water 전 직원의 설문 조사를 통한 투표결과 등을 합산해 대상 2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평가결과에 따라 △대국민 전형은 한양대학교의 ‘증발산량, 퇴적량 예측을 통한 저수가능용량 예측 프로그램 개발’, △사내 전형은 정읍권지사의 ‘수압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상수도 누수 위치 탐지모델 구축’이 각 전형별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