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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K-water 디지털 전략’ 추진

K-water는 댐 하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지역주민, 지자체, NGO와 함께 ‘주민참여형 자율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댐 주변지역의 지역주민이 댐 유역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감시하고 상시 수거하는 것으로, 댐 상류 주민에게 사회적경제 기반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댐 하류 주민에게는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한다. 나아가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저감해 해양오염을 방지한다.

디지털가람플러스

지난 2020년 12월, K-water는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시범사업을 완공했다. 사업대상지는 대청댐 상류 서화천 유역의 충청북도 옥천군 이백리와 지오리의 홍수터 2곳으로, 전체 면적은 약 6만 2,000㎡이다. 이는 축구장 9개 정도에 해당한다. 이 사업으로 댐 홍수터 본연의 홍수조절기능은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기능을 갖추고, 비홍수기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생태 문화공간으로도 복합 활용하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공공데이터 개방

보현산댐 유역의 경우 금호강 상류에 위치하며, 댐 유역면적이 32.61㎢로 행정구역은 1개시, 1개면, 6개리이며, 고현천과 3개의 지천이 흐른다. K-water는 지역사회, 주민, 전문가 등과 협력해 통합물환경관리를 위해 5개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형 물맑은 명품마을 조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