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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구슬땀으로 일상회복을 돕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에 수해가 발생했다. K-water는 발 빠르게 움직여 총 37개의 지자체에 병입수돗물 지원, 농가 복구 지원, 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후 K-water는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수해 복구 집중 지원 구간’으로 정해, 괴산군과 익산시, 예천군 등 피해 규모가 컸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K-water 임직원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 약 500여 명은 장마 이후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활동에 임했다.
이 중 8월 2일과 3일에는 K-water 윤석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했다. 임직원들과 윤석대 사장은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 침수된 농작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K-water 임직원들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 밖에도 폭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큰 지역에 이동식 세탁 차량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