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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유역 물분야 협력 위한 주한 5개국 대사와 소통

K-water는 지난 8월 1일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들과 한-메콩 물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사업, 라오스 사완나켓주 세방히양 하천유역에 대한 기후적응형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사업 등 K-water가 메콩강 유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K-water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메콩 물관리센터’를 통한 협력방안 모색 및 국가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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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인가로 지역사회 숙원해소

K-water가 영주댐 사업 준공 인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댐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댐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낙동강 및 내성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줄이고 경북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K-water는 영주댐 준공 인가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영주시와 상시 회의체 운영을 비롯해 ▲문화재 이관 및 사업비 조정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문화재 처리방안 확정 등을 추진해 왔으며, 준공 인가는 공사 완료 후 7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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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 본격 추진

K-water가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AI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은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GIS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의사결정형 통합플랫폼이다. K-water는 올해 말 시스템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며, K-water가 수도시설을 수탁 및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되는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국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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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수도 비상대비 훈련 ‘2023년 을지연습’ 실시

K-water가 지난 8월 21일부터 나흘간, 비상상황 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및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국민 생활과 산업의 필수 기반시설인 댐 및 수도 분야 긴급복구 체계 확립을 목표로, 본사 및 4개 유역본부, 28개 현장 지사 등 9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8월 21일 오전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댐·수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원 안보교육, 민방공 대피 훈련과 충청지역 450만 명의 식수원인 대청댐 테러로 인한 댐 수문파손 상황 발생을 가정해 국가중요시설 실제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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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추가 시행

K-water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으로 전국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가 시행한다. K-water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자체 등은 올해 11월까지 요금 감면을 신청해야 하며, 실제 감면액은 각 지자체가 감면한 상수도 물량과 연계된다. 또한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 비율 등을 반영하여 사용 요금의 30%가 감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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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고려인 돕기 행사 개최

K-water는 지난 8월 10일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희망 나눔, 웃음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전쟁으로 인한 아픔 등 양국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며, 2022년 전쟁 이후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약 1천 명의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K-water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200여 가구에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