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역주행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은 도전정신이 농구를 더욱 매력적인 운동으로 보이도록 했기 때문일 것이다. 2005년 결성된 K-water 동호회 농구부는 이런 농구의 매력에 빠져 45여 명의 부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농구부는 2023년 환경부 장관배 농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직장인 농구 동호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기술기획처 정혜민 과장은 해당 경기에서 MVP 최우수 선수로 꼽혀 K-water 농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농구는 구기 종목 중에서도 속도감이 빠른 운동에 속한다. 축구나 야구에 비해 경기장이 작고 득점 직후 바로 반격이 진행되므로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집중력은 물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체력증진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른 운동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농구의 큰 장점이다. 별도의 장비 없이 농구 골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 짧고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에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할 수도 있고 다양한 직급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소 활동적인 운동을 즐긴다면 정확한 슛폼을 배워 즐거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겨보자. 농구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들을 위해 정혜민 과장이 세 가지 슛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