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on 3

방울이와 함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한껏
꾸며진 방울이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소유욕을 자극하는 방울이 굿즈부터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연일 이어졌다.

📝글. 편집실  /  💾자료. 한국수자원공사

단 57분! 짧았지만 커다란 행복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에는 공사 창립 57주년을 맞아 하루에 단 57분만 운영되는 ‘방울이와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가 차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귀여운 마스코트 방울이의 굿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원들은 점심 식사까지 거른 채 오픈런은 물론 긴 대기 줄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방울이의 찐팬이라는 직원, 자녀에게 선물하기 위해 달려왔다는 직원까지 팝업스토어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커다랗고 보드라운 방울이 얼굴 쿠션부터 가방에 달기 딱 좋은 크기의 방울이 키링 삼총사, 산타로 변신한 방울이 인형과 연말 느낌 물씬 나는 달력과 엽서까지. 굿즈를 살펴보는 직원들의 얼굴엔 마치 산타를 만난 듯 설렘이 가득했다. 오픈한 지 30분 만에 여기저기 품절 대란이 일어나 원하는 품목을 구매하지 못한 직원들은 못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창립 57주년을 기념하고, 공사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판매대금은 전액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굿즈 구매에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방울이 굿즈를 통해 우리 이웃들은 물론 선물을 받는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