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품고 있는 에너지의 온도
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무언가 가슴 속에서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일에 대한 열렬한 마음, 시간이 멈춘 듯 몰입하는 순간, 몸과 마음을 온전히 쏟아붓는 시간.
이 모든 것들은 바로 ‘열정’이라는 불꽃입니다.





열정이란 속삭이듯 다가와 우리 안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며 불씨를 키워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거침없이 온몸을 휘감으며 우리의 세상을 환하게 밝힙니다.
마치 내가 나아갈 길을 비추는 등불처럼 말이죠.
그 빛을 따라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할 거예요.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여정이지만 불확실함 속에도 내 마음의 불꽃을 믿고 걸어가는 것,
그 힘이 ‘열정’이라는 에너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