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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벅스가 간다
제주지역협력단
우뚝 선 한라산과 너른 제주 앞바다.
그 가운데에 제주지역협력단이 있다.
이 눈부신 풍경을 앞에 두고도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자랑으로 ‘서로’를 꼽는다.
함께하기에 제주의 물을 더 맑고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다는 제주지역협력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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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Lounge고요와 치유 물방울의 미학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김창열 작가를 표현하는 단어는 ‘물방울’이다. 그는 투명한 물방울 속에 담긴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전쟁의 상흔부터 삶의 본질까지를 꿰뚫었다. 존재에 대한 끝없는 질문이자 예술의 언어였던 그의 물방울 세계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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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
식단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최근에 제게 생긴 큰 변화가 있습니다. 주말 식단을 바꾼 것입니다. 원래 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는 저에게 단골 메뉴는 ‘라면’이었습니다. 조리가 간단한 데다 금요일 밤 술을 마시고 생긴 숙취를 해소하기도 제격이었기 때문입니다. 라면 아니면 배달 음식으로 토요일 하루의 시작을 여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 한 달 전부터 식단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라면을 대체할 제 주식은 ‘낫또’가 됐습니다. 일본 만화 속에서만 보던, 끈적끈적한 실이 나오던 그 낫또 말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밥 위에 낫또를 얹고 아보카도와 삶은 달걀을 썰어 넣어 함께 먹어봤습니다. 분명 맛있다고 할 수 있는 맛은 아니지만 뭔가 건강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한 달째 주말에 이 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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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Tales
시대 속 목욕의 기억
몸이 찌뿌둥한 날이면 뜨끈한 목욕탕이 간절하게 생각난다. 오늘날 목욕탕은 ‘청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과거 우리 선조들에게도 목욕이란 마음의 묵은 때까지 씻어내는 행위였다. 우리나라 역사 속 목욕의 의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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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on
꺼지지 않는 즐거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한 한국수자원공사
열대야가 끝날 줄 모르던 8월 한가운데.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나섰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대전 0시 축제’의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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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방울이의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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