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방울오락실’에서 함께해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시민들의 무더운 여름밤 극복을 돕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했다. 올해 0시 축제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에 이르는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각 구역마다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목척교 부근에서 ‘시원한 방울오락실’이라는 간판을 내건 전용 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보부스는 공사 미션 및 비전을 홍보하는 전시존, 낚시 뽑기·캡슐 뽑기로 구성된 이색 체험 프로그램존인 ‘방울이랑 뽑Go·낚Go’, 마스코트 방울이를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귀여운 방울이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스타의 밤’으로 초대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 15일 중앙로역 네거리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의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가수 소향, SG워너비 김진호, 뮤지컬 배우 민우혁, 로커 서문탁,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등이 초청되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974년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대청댐 건설·운영과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