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오얏꽃 오일램프
세종대왕이 거닐던 시절의 궁궐 향기를 내 방안으로 들여올 수 있다. 조선시대 궁궐에는 꽃과 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덕수궁은 오얏꽃이 특히 아름다웠다고 한다. 국가유산청에서 출시한 ‘오얏꽃 오일램프’는 파라핀 오일을 이용해 불을 밝히는 제품으로 무드등 겸 오일램프로 활용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미소 키링
국립경주박물관의 주요 유물 중 하나인 ‘얼굴무늬 수막새’를 일상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온화한 표정 덕분에 ‘신라의 미소’라 불리는 이 유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신라의 미소 키링’은 섬세한 자수로 유물의 형태를 구현한 것이 포인트다.
국립경주박물관
약사여래 찜질핫팩 인형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울 때는 ‘약사여래 찜질핫팩 인형’을 품에 안아 보자. ‘약사여래 찜질핫팩 인형’은 온·냉찜질이 가능한 생활소품이다. 따뜻한 물을 넣어 목이나 어깨에 올려두면 부처의 따뜻한 손길이 닿은 듯 미소가 절로 난다.
국립중앙박물관
곤룡포 비치타올
조선시대 임금이 입었던 곤룡포의 문양을 그대로 옮겨와 타올에 새겨둔 ‘곤룡포 비치타올’은 크기와 색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해변이나 나들이에서 펼치면 그 자리에서 ‘왕의 강림’을 재연할 수 있어 SNS 인증샷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국립중앙박물관
까치호랑이 배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 캐릭터 ‘더피’는 호랑이 같은 외형에 고양이 같이 살가운 행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각종 까치호랑이 굿즈에 대한 관심도 수직상승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민화 속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 호랑이와 까치를 재해석해 만든 ‘까치호랑이 배지’를 선보이고 있다.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지는 옷깃이나 가방에 툭 꽂기만 해도 전통미와 개성이 동시에 살아난다. 게다가 까치호랑이는 예부터 액운을 막는 수호신으로 여겨졌다고 하니 일상 속 작은 행운도 기대해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
미니 달항아리 오브제 캔들
조선백자의 정수인 달항아리는 단순한 항아리를 넘어 소박함과 기품을 동시에 담아내는 예술작품으로 사랑받아왔다. 풍요와 복을 불러온다 하여 ‘운테리어’의 소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항아리. 국가유산청에서는 이를 접근이 쉽고 활용도가 높은 캔들로 재해석했다. ‘미니 달항아리 오브제 캔들’은 매끈한 곡선과 백자의 은은한 색감을 살려 그 자체로 공간에 미감을 더한다. 여기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일상의 공간을 아늑하고 따뜻하게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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