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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양극화 해소 협약 체결

지난 7월 13일, K-water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중소기업(10개 업체)과 함께 한강유역본부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water와 협력중소기업 및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협력 활동을 활성화해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및 건강하고 발전적인 물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신정부 출범 이후, ‘제1호 양극화 해소 협약 체결’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water는 △상생협력 상생모델 기업 100개 발굴, △공동기술 개발 추진 및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지역뉴딜 벤처펀드 및 상생협력금 조성, △창업벤처기업 육성 등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3년간 2,851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구매 상담 등 판로 확대 기회 마련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중소기업은 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K-water는 혁신성장과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확산하며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는 물 분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물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부문과의
상생협력 증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적극 추진

K-water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물 분야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7년부터 물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혁신기술 개발 및 판로개척, 물산업 투자 마중물 역할을 위한 벤처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 성과공유제·구매조건부 동반성장 제도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을 통한 물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33개의 혁신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혁신 기술개발 과제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이번 협력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확산과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확고한 바탕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물 분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물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부문과의 상생협력 증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본 취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