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지난해 ESG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올해는 후속대책으로 ESG 3.0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 구현을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3대 혁신방향 9대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국민 눈높이를 뛰어넘는 완성형 유역물관리체계 구축, △국민·산업의 니즈를 해결하는 물서비스 제공, △글로벌 탄소중립을 이끄는 넥서스 선도기업 도약,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조직 쇄신 고도화로 ESG 경영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K-water는 연간 2,244G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사업장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감축량이 많은 탄소중립을 초과 달성하고 있는 K-water는 2050년 78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