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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K-water는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탁월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ESG 경영 선언에 이은 최초 RE100 가입 등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 트윈, AI정수장으로 물관리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등 경영 및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K-water 모든 광역 생활 정수장 ISO 22000 인증 취득

K-water는 지자체의 붉은 수돗물 발생과 유충 사태를 겪으면서 저하된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1년 9개 정수장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든 광역 생활 정수장 39개소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 도입을 완료함으로써 수돗물 위생 안전에 대한 선도적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35년간 닫혔던 하굿둑 세계 최초 개방으로 기수생태 복원 첫걸음

35년간 닫혔던 하굿둑 개방을 위한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이 지난 3년간(2018 ~ 2020년)의 실증실험 및 시범운영(2021년)과 2017년부터 이어진 지역사회와의 스킨십 노력 등으로 2022년 2월 9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됐다. 2022년 2월 18일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바닷물을 강으로 유입하기 시작해 연중 하굿둑 상류 12km 내외로 기수역을 조성했다. 이제 첫 시작인 하굿둑 개방은 건강한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첫걸음을 떼고 하구통합운영의 틀을 갖추는 큰 의미가 있다.

K-water 최초 대수력 REC 발급으로 RE100 조기 달성 기반 마련

K-water도 이제 RE100 기업이다. 물전문 기업으로 공기업 최초 2021년 4월 RE100을 가입해 저에너지 물관리,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등을 통해 RE100 이행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그간 인정받지 못한 대수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정부와 관련 기관 설득·협의를 통해 REC 발급받아 2022년 RE50, 2023년부터 RE100 조기 달성이 예상된다.

‘국가 상수도 계획 통일’, 유역중심 물관리일원화 첫발 내딛다

물관리일원화 이후 K-water의 발빠른 국가 수도 계획 통합화 노력으로 환경부의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국토교통부의 ‘광역·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이 2022년 10월 5일 ‘국가수도기본계획’으로 재탄생했다. 이 계획에는 중장기 수도 정책과 시설 계획의 일치화, 지방과 광역시설간 연계 강화, 수자원 이용 순위 기준 및 취수원 다변화 등 유역 중심의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구체성을 높인 정책과 계획을 담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역 간 물수급 불균형 및 수도서비스 격차 해소, 유역의 수환경 보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이용체계를 갖추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사업 본격 착수

K-water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사업을 현재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에서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서부지역(대산석유화학단지)의 물부족 해소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년 본 공사에 착공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특별교육 “선물” 실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직원 간 소통을 붐업하고, K-water인으로의 조직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전사 조직문화 특별교육이 2022년 9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7개 지역에서 42차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2,9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ESG 경영 및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합과 재충전을 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론칭으로 디지털 물관리 기술 선도

2022년 3월, K-water는 물관리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구축한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 를 론칭했다. ‘Digital GARAM+’는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구축된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기존 물관리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댐-하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Digital GARAM+’ 론칭으로 K-water는 디지털 물관리 선도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9월, 환경부 도시-하천 디지털 트윈 시범구축 사업에 참여, 도시홍수에 취약한 재난대응체계 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