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2030년까지 ‘K-water 디지털 전략’ 추진

지난 2022년 12월, K-water는 영국 리버풀권역정부(LCRCA)와 탄소중립 및 Mersey 조력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협약(MOA)를 체결했다. Mersey 조력사업은 영국 최대 규모의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로, 40 ~ 150억 파운드가 투자될 예정이다. 2030년 운영을 목표로 리버풀의 Mersey 강에 700 ~ 2,400MW 규모의 연간 1.2 ~ 4TW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최대 1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K-water는 Mersey 조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단계별 참여를 통해 K-조력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가람플러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화호가 가진 무한 에너지 자원을 이용해 2030년까지 해상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 및 해수열 냉난방 등 약 435.6MW(조력증설 포함)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80G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공급해 매년 32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공공데이터 개방

K-water는 지난 2015년 단류식 창조발전 운영프로그램 K-TOP 1.0 개발을 시작으로 편의성 개선 및 복류식 계산이 가능하도록 지속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조력발전 운영프로그램 K-TOP 4.0 개발을 완료했다. AI를 활용한 ‘실시간 자동수문 운전 AI’와 ‘조력발전 운영전략 AI’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 자동운전 조력발전소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