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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위탁계약 체결

환경부와 K-water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민간·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열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수열에너지 보급·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2년 3월 공모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등 건축물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할 대상지 9곳을 선정했으며, K-water는 올해 2월 1일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해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의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K-water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의 사업자 공모부터 국고지원금 운영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관하며 민간과 지자체의 탄소저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범사업 이후에도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열에너지 1GW를 도입해 연간 전력량 427GWh 절감과 온실가스 21만 7,000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이는 소나무 330만 그루 식재효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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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K-water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K-water는 공기업 최초 선정 이후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업력 3 ~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K-water는 K-테스트베드 연계 혁신기술 개발 및 실·검증 지원 확대 등 창업기업 기술혁신 견인, 글로벌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 지원으로 유망 창업기업 발굴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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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RUN & POP!: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메타버스 운영 개시

지난 2월 14일, K-water는 ‘RUN & POP!: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메타버스를 운영 개시했다. ‘RUN & POP!: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K-water 가상 소통 창구다.
미래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K-water 전사 경영전략에 대한 대내외 이해도 및 공감대를 제공하는 전략 소통의 공간으로써 활용하기 위해 전략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물의 끊임없는 순환’을 콘셉트로 K-water의 전략 실현 미래상을 3D 형상으로 구체화하고, 대내외 사용자가 이를 체감·실감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또 물안심, 물나눔, 물융합 등 전략사업 단위별 주요 요소들을 3D 오브젝트로 구체화해 가상공간 지형에 배치했다.
누구나 쉽게 모바일 기기를 통해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구축된 3D 가상공간 내에서 K-water의 경영전략에 대한 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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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수문계측 고도화 시범사업’ 준공기념식 개최

지난 2월 15일, 환경부와 K-water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공사업주택부에서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ICT 기반 수문 계측 고도화 시범사업’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자원 정보를 취득하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스마트물관리 기술협력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수문 관측 개선 계획수립, △자동 강우 및 수위-유량 관측소 설치, △통합상황실 구축, △운영자 초청 연수 등이다. 이를 통해 수자원 정보 취득 인프라 개선과 함께 인도네시아 누사뚱가라 동부지역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홍수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사업주택부는 전국의 수자원 정보 통합관리시스템(SIHKA: Sistem Informasi Hidrologi dan Kualitas Air)을 구축 중이다.
이 밖에도 환경부는 물 분야 ODA 사업을 활용, K-water와 함께 ‘덴파사르 스마트물관리 사업’, ‘까리안-세르퐁 광역상수도 사업’, 올해 새롭게 착수하는 ‘신수도 탄소중립 상수도 인프라 구축사업’ 등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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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섬유역 가뭄 극복 결의대회 개최

지난 2월 21일,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영·섬유역 가뭄 극복 동참을 위한 절수목표 달성 결의’를 위한 가뭄 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섬유역본부는 영·섬유역 가뭄 극복 동참을 위해 △수돗물 절감목표 달성을 위한 자체시설 절수 활동 실시, △‘광역(상)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의 절감목표 달성 지원, △지역사회 절수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암댐과 평림댐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전남지역 지자체는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K-water와 물사용 20% 이상 절감을 위해 광역상수도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K-water도 절수협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들 대상으로 수도꼭지형 절수기, 절수샤워기, 씽크대 절수기 등 절수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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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2022 최우수 그린본드상 수상

지난 2월 21일, K-water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한 ‘2022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드(The Asset Triple A Awards 2022)’ 지속가능한 자본시장(Sustainable Capita) 부문에서 최우수 그린본드상을 수상했다.
그린본드란 ESG채권의 하나로 조달금액을 친환경 사업 및 친환경 지원사업에만 사용 가능한 특수목적채권으로, 디 에셋은 K-water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 4월 당사 최대 규모인 그린본드 3.5억 달러를 성공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금액을 활용해 기후재난대응, 탄소중립 물관리 등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K-water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친환경 사업 투자재원 조달 시 더 많은 투자 수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