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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July VOL.664
2023. July VOL.664
K-water 조정선수단 김병진 선수는 햇수로 벌써 12년째 가장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장본인이다.
풋풋한 막내 시절부터 든든한 선배가 되기까지 수많은 경기에 출전,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으며
든든한 기둥 역할을 도맡고 있다. 그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서포트 해주시는
K-water 조정선수단의 시스템이 만족스럽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보내주신 지원과 관심에 선수들 또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 더, 적게는 스무 살부터
서른일곱 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팀내 분위기도 장점 중 하나다.
선수단은 올해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처럼,
하반기의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비롯한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병진 선수는 독자들에게 올여름 액티비티로 ‘조정 체험’을 제안했다.
“지역마다 조정 체험 학교가 활성 화되고 있습니다. 초보여도 누구든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가족들과 함께 조정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 스트레칭이라고 하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긴장감 없이 동작을 따라 할 경우 근육과 인대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고강도로 시행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호흡에 신경 쓰며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한 쪽 무릎만 세운 후 손은 깍지 낀 자세로 머리를 받쳐줍니다. 세운 무릎 쪽으로 몸 통을 숙인 후 쭉 몸을 늘린 상태로 10초간 유지합니다.
앉은 상태에서 한 쪽 다리는 접고 그 위에 반대쪽 다리를 올려줍니다. 시선은 단전을 향합니다.두 손은 양 허리쪽 땅을 짚고 그 상태로 고개를 단전방향으로 숙였다 피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무릎을 어깨너비보다 더 넓게 꿇은 채 팔꿈 치를 구부려 상체를 숙입니다. 이때 들려있는 엉덩이를 왔다갔다 반복합니다.
일어선 상태에서 두발을 교차하여 완전히 붙입니다. 그 상태에서 무릎이 뜨지 않게 상체를 천천히 접으며 두 팔을 땅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뛰면서 양팔을 벌렸다가 다시 접는 동작입니다. 최소 50번 정도 반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조정 은 영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 는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K-water 조정선 수단은2002년창단후꾸준히 국내외 대회에 출전, 상위 입상을 놓치지 않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팀이다. 특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