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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의 적극행정이 펼친 놀라운 변화

서울, 김포, 인천을 거쳐 흘러가는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로 오랜 역사와 국민의 정서가 담긴 문화 공간이었다. 그러나 오랜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여객 운항이 중단되면서 점차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게 되자, 인천여객터미널(해양수산부 보유) 내의 임대시설에 공실이 발생하게 되었다. 때마침 인천지역 청년들은 창업·예술 활동 공간이 부족해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었던 터라, K-water는 이러한 접점에 착안해 인천여객터미널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공실이었던 여객터미널의 임대시설을 청년 창업자 및 예술가들이 활용할 수 있게해 공실에는 새로운 역할을, 청년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국유재산법상 국가 시설 임대 시에는 사용료 징수가 원칙이라 무료 임대가 불가능했으나, K-water는 한 발 더 나아가 청년 들이 임대공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제안했다. 제도적인 한계를 해결하고 무료임대를 추진하기 위해 청년 창업·예술 활용 공간이 공익목적임을 강조하며 해양수산부를 설득했고, 결국 K-water는 최대 4년간의 무상임대 승인을 받아냈다.

  • 청년 예술가를 품는 인큐베이터

    K-water의 노력 끝에 마침내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임대시설 은 리모델링을 거쳐 총 9개 팀이 입주해 청년들의 창업·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아라뱃길 청년 창업·예술 공간은 단순한 임대공간을 넘어 입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창업 컨설팅이나 예술가 멘토링 프로그램, 관객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문화 예술 종합지원 플랫폼이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1. 사무실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 청년 창업·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실로 탈바꿈했다.
  • 온숲 | 박은미 대표

    작년 4월에 아라뱃길 청년 창업·예술 공간에 입주했습니다.
    이렇게 풍경 좋은 사무실은 처음이라 늘 힐링하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답니다.
    좋은 공간을 제공해 주시고 청년창업을 지지해 주시는 K-water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바디미스트 브랜드

  • 플라이트 | 이동근 대표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은 스타트업 업무에 필요한 각종 가구와 인쇄기 등이 구비되어
    완벽한 근무여건을 자랑합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말할 것도 없고요.
    K-water에서 시설 관리 등 많은 부분을 지원해주시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장난감 및 취미, 오락용품 등 판매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