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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이며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

K-water는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증가하는 물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수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미래를 이끌 대표적인 대체수자원으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온배수재이용, △지하수저류댐 등이 있다. 이중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을 활용해 염분 등 의용 해물질을 제거한뒤 민물로 만들어 활용하는 대체수자원으로서, 반영구적이라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하다. K-water는지난 2020년부터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총 사업비 2,851억원을 들여 하루 10만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해수담수화 사업을 2024년 준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미래로 나아가는 K-water의 대체수자원 확보 기술력

K-water는 충남 아산, 경북 칠곡, 경북 포항 3개소에서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하루 13 만 7천 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K-water는 도서지역 해수담수화 시설 25개소를 수탁 운영 중이며, 3개소의 지하수저류댐을 설치 완료했다. K-water는 이와 같은 역량으로 지난 2021년, 하루 5만 톤 규모의 여수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체결해 오는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바다로 흘러들어가 버려질 수 있는 온배수*를 정수한 다음 재이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