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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찾아오는 녹조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는 시기면 어느덧 강마다 녹조가 발생하곤 한다. 녹조란 물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물인 ‘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녹조가 발생하면 물의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최근에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한 조류의 빠른 성장으로 과도하게 많은 녹조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K-water는 여름철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을 위해 다방면으 노력하고 있다.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AI 등 4차산업 기술 설비를 활용해 녹조 모니터링 및 제거 등 녹조 발생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모니터링부터 녹조 제거에 이르기까지

K-water에서는 홍수기 이후 발생하는 오염 발생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댐내 부유물 및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성 및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해 넓은 지역의 녹조를 감시하고, AI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녹조 제거 로봇인 ‘에코로봇’을 녹조 발생 지점에 신속하게 투입해 녹조를 제거한다. 축적된 모니터링 데이터는 예측 모델을 구축해 녹조 관리·분석에 활용된다. 현장에서는 녹조 저감을 위해서 녹조 발생 초기부터 저감 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댐내 성층이 발생하거나 탁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고려해 물순환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필요 시에는 녹조제거선 등을 활용해 직접 녹조를 제거하기도 한다. 이처럼 K-water는 녹조 저감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