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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K-water Inno-WAVE 추진단’ 출범

지난 7월 19일, K-water는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혁신기구인 ‘K-water Inno-WAVE 추진단’을 출범했다. 3개월간 운영될 추진단은 기후위기 심화 및 극단적 홍수∙가뭄 발생, 첨단산업 물 수요 증대 등 물을 둘러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물관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지역∙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 혁신 등 국가 경제 도약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water는 이를 통해 국민 생활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혁신과제들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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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재난·재해 선제 대응 위한 비상식수 생산시설 확충

K-water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남 장흥의 덕정정수장에서 친환경 병입수돗물 생산시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병입 수돗물 산시설은 영·섬유역의 재난, 재해 및 사고 적기 대응을 위해 이 지역에 최초로 만든 시설물로, 1.8L 기준 일 최대 1.5만병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저용량으로 호환이 가능해 400ml의 경우에는 최대 5만병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공장 입출구에 에어샤워실, 공급배관 열수 세척시스템 등을 도입해 위생·품질을 확보했으며, 공병투입 자동화시스템, 박스 자동램핑기 등 자동화 시스템을 전공정에 도입해 안전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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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업무협약 체결, 정부 폴란드 방문 이후 빠른 후속조치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UHE(Ukrhydroenerg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정부의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발 빠른 후속 조치이다. K-water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하여 카호우카댐 복구 등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협약에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과 UHE 부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앞서 폴란드에서 논의했던 재건 협력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아울러 수자원 분야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재건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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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영덕·강진·고창·남해·영동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합격’ 달성

K-water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7월 26일 기준) 총 6개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합격을 달성하였다.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은 사업 준공 이후 1년의 성과보증기간 경과 후 현장평가 및 한국상하수도협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판정한다. 지난 4월 홍성군(유수율 89.1%, 32.5%p 상승)을 시작으로 6월에는 영덕군(유수율 92.1%, 55%p 상승), 7월에는 강진군(94.5%, 29.7%p 상승), 고창군(92.6%, 37.4%p 상승), 남해군(85.8%, 54.3%p 상승), 영동군(90.1%, 41.8%p 상승) 등 전국 최고·최대 유수율을 달성했다. 이어 K-water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량을 절감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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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장학생 대상 소통캠프 개최

K-water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K-water 장학회’는 K-water의 댐 주변 지역 등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미래인재육성 사업이다. 매년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게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1:1멘토링, 진로특강, 입시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통캠프는 ‘Bet On Me’를 슬로건으로 하여 장학생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강과 진로 교육 연극 등 협동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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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Asia LOHAS 산업대전 ESG경영 부문 대상 수상

K-water가 지난 7월 29일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포상(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K-water 지식재산권 개방·공유 및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강화 지원 등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물산업 기업 지원과 물산업 혁신성장 기여 공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K-water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본 산업대전에서 개최한 세계 발명 창의 올림픽(WICO)에도 참여해 K-water 사내 발명품·中企지원제도 소개 및 협력기업 기술·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