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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 체결

K-water는 지난 10월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삼성전자와 ‘녹색무역 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water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 Power Purchase Agreement)를 통해 삼성전자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과 수출핵심 기업이 재생에너지 공급 협력을 통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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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으로 선정

K-water가 지난 10월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수여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되어 ‘금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K-water는 장애인 지원장벽 완화를 위한 채용규정 개선,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댐 드론 점검기사, 신재생에너지 지킴이, 문헌관리원 등과 같은 장애인 적합 직무 신규 발굴 등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전개해온 지속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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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역사 영국토목학회(ICE) ‘물관리 부문상’ 국내 최초 수상

K-water가 지난 10월 13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강당에서 영국토목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Chris Binnie Award’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분야 상을 받았다. 크리스 비니 상은 영국토목학회가 지속가능한 물관리 부문에서 인류와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K-water는 시화호 조력발전을 포함해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인류와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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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의장협의회와 글로벌 물문제 해결 논의

K-water는 지난 10월 18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 20여 명을 초청해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유엔총회의 장협의회는 유엔의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K-water는 유엔 총회 의장들과 아라뱃길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물관리의 역사적 발자취부터 K-water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에 관해 설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시티와 같은 최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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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체결

K-water는 지난 10월 25일, 전북 진안의 용담댐에 위치한 용담제2수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1784(네이버 본사 사옥)에서 사용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PPA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와 재생에너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요금 변동 없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효율적이다. 용담제2수력의 연간 발전량은 13GWh으로 네이버㈜에 전량 공급함으로써 매년 온실가스 6,000톤을 저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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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리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참여

K-water와 네이버(주)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활용하여 사우디 디지털 대전환 사업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5대 도시의 홍수대응과 도시과제, 도시계획 부문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K-water는 사우디 제2도시인 제다시의 홍수 대응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K-water는 민간·공공간의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부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참여 이후 중동지역 후속 사업 참여 여건 마련 등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