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News : 한국수자원공사 웹진 2024. FEB VOL.671

K-water NEWS

K-wat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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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 실행 본격화

K-water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빈틈없는 물관리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 에너지 등을 이용하여 기업과 지역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역동적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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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서장 임명장 수여 ‘새로운 물의 리더십’ 다짐

‘새로운 물의 시대’를 이끌어 갈 K-water 신임 부서장 교육이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윤석대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명한 33명의 신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新 경영 비전인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마음가짐 등을 공유했다. 주요 행사로 임명장 수여식과 CEO와의 소통이 진행됐으며, 부서장에 필요한 리더십, 공정한 K-water를 위한 역할, 품격있는 리더의 이미지와 스피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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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련 혁신기술 개발 지원 테스트베드 업무협약 체결

K-water는 지난 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국내외 민간기업(㈜부강테크, Capture 6)과 물 관련 혁신기술 개발 지원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에 부족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 중인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시설의 파일럿 플랜트를 민간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바닷물의 담수화 이후 남겨진 고염분의 배출수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해수담수 배출수 재처리 기술의 실·검증 지원과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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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수자원위성 개발 위해 독일과 협력

K-water는 지난 1월 24일, 독일항공우주청과 홍수·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water는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 착수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레이더 품질을 확보하고,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기술체계를 갖추고자 한다. 이에 2025년에 발사될 중형급 수자원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함은 물론, 수자원위성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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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호로독시(市) 도시개발·물관리시설 재건 참여

지난 1월 24일, K-water는 우크라이나 르비우주(州) 및 호로독시(市)와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 우크라이나 부차시(市)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주요 내용은 도시 개발과 상수도 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관련 지식 및 노하우 공유 등이다. 앞으로도 K-water는 우크라이나 재건 등 글로벌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녹색수출 견인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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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역대 최대 규모 예산 조기 집행

K-water는 정부의 민생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설 명절 전까지 2,260억 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이번 집행액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동안의 평균 집행액 대비 2.3배, 1,25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하여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 지급을 확대하고,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대신 납부하여 계약상대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