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포커스 ②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2024 K-water Sports Day
한국수자원공사가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야구팬들의 응원 열기만큼 뜨거웠던 현장의 소식을 전한다.
글. 편집실 자료.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취약계층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2024 K-water Sport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열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소외 이웃과의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초청한 대전지역 양육시설, 소외계층 아이들과 장애인체육회 선수 100여 명이 한화 이글스파크 앞 홍보부스를 찾았다. 부스에서는 투수·포수 체험, 대전 이전 50주년 응원 댓글 달기, 방울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뿐만 아니라 야구 관람을 위해 이곳을 찾은 팬들까지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 방울이와 한화 이글스의 콜라보 굿즈로 출시된 ‘야구장에 간 방울이’는 판매와 동시에 완판됐으며, 판매 전액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덕물빛축제, 이음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시구로 시작된 경기는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아 무려 3대 12, 한화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으며, 모두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