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포커스 ②
한국수자원공사 제1기 청년자문단 출범
내일의 주인공,
청년과 함께 그리는 미래
미래의 주인공은 청년이다. 그래서 기후위기 문제와 대응방향은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가 미래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청년자문단을 출범했다.
글 편집실 자료 한국수자원공사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물 강국
지난 7월 2일 한국수자원공사 제1기 청년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정부의 청년정책에 부응하고 우리 앞에 닥친 기후위기에 대해 미래세대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청년자문단이 출범한 것이다.
청년자문단은 대학생, 연구원, 환경기업 재직자를 비롯해 농업인, 스타트업 대표, 교사, 국제 기구 재직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미래세대 2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년간 ‘기후위기와 안전한 물, 물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3개 분과에서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신성장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윤석대 사장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미래세대의 관심사와 기대사항이 공유되었다. 이어 잦은 홍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인 물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과학적 물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한 청년들의 눈이 더욱 빛났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청년자문단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적극 수용하여 물 전문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