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변신 오너먼트

    예전에는 빨간 지팡이나 하얀 눈송이, 금빛 또는 은빛의 별 등이 트리 오너먼트의 기본이었지만, 최근에는 곰 인형, 유리볼 등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들이 많다. 취향이 뚜렷하게 담긴 오너먼트로 자신만의 트리를 꾸밀 수도 있고, 매해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바꾸어볼 수도 있다.

  • 행복을 기원하는 겨울의 부적 크리스마스 리스

    푸른 솔잎으로 엮어 만든 동그란 크리스마스 리스에는 ‘환영’, ‘희망’, ‘새로운 시작’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겨울날의 부적과도 같은 크리스마스 리스는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솔 가지나 유칼립투스를 활용하여 원형으로 엮기만 하면 끝! 목화나 솔방울, 리본 등을 달아 포인트를 주면 근사한 크리스마스 리스가 완성된다.

  •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 어드벤트 캘린더

    ‘어드벤트 캘린더’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달력이다. 날짜마다 작은 선물이 숨겨져 있어 하루에 하나씩 칸을 열어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준다. 캘린더 종류에 따라 과자, 화장품, 퍼즐 조각 등 만날 수 있는 선물은 다양하다. 덕분에 12월 한 달 내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해진다.

  • 동심으로 초대합니다 팝업 엽서

    연말 시즌에는 엽서 한 장도 특별하게 골라 보자. 평범한 카드 대신 팝업 엽서를 선택하면, 마음과 동시에 동심을 선물할 수 있다. 눈 쌓인 마을, 썰매를 끄는 루돌프, 선물꾸러미를 든 산타클로스 등 엽서를 여는 순간 등장하는 크리스마스의 한 장면에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 하루에 딱 한 조각 슈톨렌

    화려하고 예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이에서 투박하게 생긴 빵 ‘슈톨렌’이 부쩍 인기를 얻고 있다. 슈톨렌은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빵으로 말린 과일과 견과류 등을 듬뿍 넣어 구워 풍미가 짙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하루에 한 조각씩 빵을 잘라 먹으며 12월 25일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 빵은 크리스마스까지 아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보존성이 뛰어나고, 시간이 흐를수록 맛이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 기술
  1. 1. 자연 소재 활용하기
    포장지를 마끈이나 리본으로 장식한 다음 나뭇가지, 솔방울, 말린 오렌지 조각 등을 하나 꽂아 주면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 2. 리본 위치에 따른 분위기 연출
    선물을 포장할 때는 리본이 정가운데 오는 것이 기본이지만, 살짝 윗면으로 옮기면 세련된 인상을, 아래쪽에 오도록 조정하면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