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본격 K-water인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직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3주간의 입문교육이 실시되었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을 담았다.
글. 편집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인으로 성장하는 3주 간의 교육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입문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핵심 사업과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현장 체험형 교육, 현업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공문서 작성 등 실무 교육, 그리고 AI 업무혁신, 안전의식 제고 등 조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기본소양 교육
먼저 K-water인으로서의 기초역량을 쌓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K-water의 역사와 비전, 중장기전략을 이해하는 ‘조직이해’ 교육을 비롯해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마인드셋,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강의가 이어지며 신입사원들은 공기업의 구성원으로서의 업무태도와 기본기를 다져나갔다.
실무 밀착형 시뮬레이션 교육, 신입의 한 수(水)
‘신입의 한 수’는 실제 보고서 작성, 업무회의 등 업무절차를 모델링한 현업 시나리오 기반의 실무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현업 배치 후 초기 업무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였으며,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선배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K-water의 3대 초격차 기술에 대한 이해도 한층 넓혔다.
신뢰와 격려를 나눈 만나보CEO
교육 마지막 날에는 윤석대 사장이 사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진 ‘만나보CEO’ 코너에서 신입사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나갔다. 또한, 새 출발의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며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K-water인으로서 새로운 여정을 걸어갈 168명의 신입사원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멋진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