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당신과의
추억을 세어보아요
오래된 앨범을 펼쳐 과거의 나를 마주하는 순간, 내가 지나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운 인연이 머리 위로 지나가고 긴장했던 순간에도 살포시 미소가 지어진다.
이제는 웃으며 펼쳐 보는 추억의 한 페이지 속으로.
📝정리. 편집실 / 📷사진. 각 인터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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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수도지사 김형욱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과 남겨둔 사진들입니다. 요즘 워낙 네 컷 사진이 유행하다 보니 쉽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일하다 힘들 때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사진들을 바라보며 힘을 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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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권지사 김건국
오랜만에 어릴 적 앨범을 뒤적여 보았습니다. 아기 시절 찍은 사진,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괜히 애틋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사진들을 거실에 붙여둔 걸 보니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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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남권지사 김동규
신입사원 시절 사장님에게 임명장을 받는 사진입니다. 풋내기 시절 사장님 앞에 서는 게 얼마나 떨렸던지. 이것도 이제는 추억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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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지사 황균빈
싸○월드로 추억여행을 다녀왔어요.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저의 10대와 20대를 모두 함께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인데요. 화질이나 옷 스타일에서 ‘옛날’ 냄새가 나지 않나요? 옛 사진을 되새겨보면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곱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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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 이애경
10년 전 동료들과 주고받았던 손편지입니다. 전보를 가게 될 때면 아쉬운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나 여행을 갔을 때는 설렘을 담아 애정의 손편지를 썼었지요. 낭만의 시대였던 것 같아요. 생각난 김에 오늘 동료들에게 연락을 해 봐야겠어요. 나의 어린 시절 동료들아,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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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수도지사 김주희
동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함께 물놀이를 다녀왔거든요! 무더위도 이겨내고 추억도 쌓고 아주 성공적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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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처) 박치준
딱 20년 전이네요. 2004년부터 시작해 20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썼던 업무 수첩들입니다. 너무 많아 버릴까도 생각했었는데, 간직하니 이것도 추억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