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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기술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다
2024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참가
기후위기로 인한 물 문제 앞에서 국제협력이 더없이 중요한
시기다. 65개 국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4 아시아국제물주간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초격차 물관리 선도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글. 편집실 / 💾자료. 한국수자원공사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아시아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에 참가해 아시아 물 문제 대응을 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해법을 모색했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 윤석대) 주도로 65개국 5,000여 명의 물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물 축제로, 올해는 ‘우리의 미래 물 안보 향상’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공동 주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으로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디지털 물관리 기술 기반의 물 안보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25일에는 특별 세션을 열어 기후변화 대응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3대 초격차 기술 및 글로벌 선도기술을 공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같이 한국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적인 물관리 디지털 전환 노력으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국 수리부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수자원청 청장, 미국수도협회(AWWA) 부회장,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국내 물 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장하는 등 녹색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변화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거대한 녹색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선점하기 위해 기후테크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의 초격차기술과 글로벌 선도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