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새로움,
다른 말로 설레임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할 때, 설레임이라는
기분 좋은 감정이 우리를 감싼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경험한
‘새로운 순간’들을 소개한다.
그 속에 느낀 작은 설렘도 함께 담았다.
📝정리. 편집실 / 📷사진. 각 인터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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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섬안전보건센터 한정섭
저희 동료들입니다. 뒷모습만 보아도 든든하죠. 2025년도 이들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열정을 다해서 새롭게 시작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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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지사 정유진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러닝을 처음 할 때는 몸이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적응될수록 신기하게도 몸이 가벼워지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러너스하이의 짜릿한 쾌감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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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엄태웅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어서 덕유산 설산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그간 설악산, 지리산 등 등산을 여러 번 다녀 보았는데 설산은 처음이었어요. 눈이 하얗게 쌓인 산은 또 새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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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권지사 강하영
지난해 1월 1일, 양평 두물머리에서 해돋이를 봤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새롭고 행복한 일들이 일어날까?’에 대한 설렘으로 가슴이 벅찼었던 기억이 나요. 올해도 좋은 일만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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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사업처 서동익
‘아프리카의 지붕’이라 불리는 킬리만자로산을 5박 6일 동안 등반해 일출을 보았습니다. 두번 다시 하기 힘들 새로운 경험이었죠. 지금도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이때의 기억으로 힘을 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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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영처 김은비
며칠 전부터 새벽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두 번이지만 얼마나 상쾌하게요. 새해에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새롭게 태어날 거예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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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보관리단 김현국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때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한 시간씩 걸어 다닌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실천을 하나 하게 됐습니다.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교통비를 아끼고, 그 돈으로 자전거를 선물하는 거죠. 마침내 자전거를 선물할 때의 기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