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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기업의 성장을 돕다

지난 9월 7일, K-water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소재 물산업 펀드 투자유치 6개 사를 방문해 ‘물산업 펀드 투자유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한 기업은 ㈜파이어킴, ㈜퀀텀캣, ㈜파블로항공, ㈜위플랫, ㈜서지텍, ㈜워터아이즈 등이다.
이번 방문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K-water가 출자한 물산업 펀드를 활용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유망기업들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 성장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현 K-water 사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충청권에 소재한 물산업 기업 본사와 공장을 찾아 다양한 혁신 아이템의 제조공정과 서비스 시연, 사업화 추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해외 진출 등 판로개척,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현 K-water 사장은 “K-water의 물관리 기술력과 노하우, 물산업 지원제도 등을공유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것과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해 국가 물관리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water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물산업 펀드를 조성하다

우리나라 물산업 분야는 기술사업화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 민간 투자업계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 등으로 창업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K-water는 지난 2018년부터 8개 우량 자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해 물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고, 지난해부터 물산업 모펀드 조성에 착수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민간과 협업해 3년간 2,5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를 활용해 물산업 스타트업 30개 사가 약 253억 원의 연계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경영자금을 지원받았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물기업이 기술을 사업하고 성장하도록 운동장을 만드는 것이 K-water의 중요한 역할이다.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본 취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